[ Java ] EJB와 POJO 프로그래밍

💡 EJB(Enterprise Java Bean)와 POJO 프로그래밍

[ POJO의 등장 ]

EJB란 엔터프라이즈 개발을 단순화하기 위해 썬 사에서 만든 Java 스펙이다. 스프링이 등장하기 이전에는 EJB가 독점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코드들이 EJB 기술에 지나치게 종속되있었다. 

import javax.ejb.EJBException;
import javax.ejb.SessionBean;
import javax.ejb.SessionContext;

public class OrdersService implements SessionBean {

    private SessionContext ctx;

    public Orders placeOrder(String menuName) {
        Orders orders = new Orders(menuName);
        orders.init()
        return orders;
    }

    @Override
    public void setSessionContext(SessionContext ctx) throws EJBException {
        this.ctx = ctx;
    }

    @Override
    public void ejbRemove() throws EJBException {

    }

    @Override
    public void ejbActivate() throws EJBException {

    }

    @Override
    public void ejbPassivate() throws EJBException {

    }
}
출처: https://mangkyu.tistory.com/281 [MangKyu's Diary:티스토리]

코드를 살펴보면 변수부터 예외처리, 상속까지 EJB에 의존적이다.

 

➡️ 당시 마틴 파울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복잡하고 제한적인 기술보다 자바의 단순 오브젝트를 이용해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여 POJO(Plain Old Java Object)를 만들었다.

 

⁉️ POJO : 간단한 오래된 자바 오브젝트, 즉 다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필요에 따라 재사용이 가능한 자바 오브젝트

PSA(Portable Service Abstraction) 휴대용 서비스 추상화

서비스 추상화란 서비스의 내용을 모르더라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. 한마디로 휴대용 서비스 추상화는 가볍고 작은 즉, 교체가 쉽다는 말일 수 있겠다.

👍🏻 비즈니스 로직의 수정없이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는 말이다.

 

🤔 PSA를 왜 사용할까?

• 서비스를 추상화함으로써 개발자가 실제 구현부를 알지 못하더라도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. 추상화 계층인 인터페이스 API의 정보를 활용해 해당 서비스의 모든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. 또한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게 해준다.
• Spring WebFlux와 Spring MVC는 모두 스프링의 웹 기능을 제공하지만 내부적으로는 다른 방식으로 구현된다. 개발자는 이러한 내부 구현에 신경 쓰지 않고 일관된 방식으로 스프링의 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. 이는 톰캣에서 netty로의 전환과 같은 변경사항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.

스프링에서 제공하는 PSA

Spring Web MVC

☑️ 스프링에서는 Servlet을 통해 개발을 할 수 있게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. 서블릿을 통해 HttpServlet 클래스를 상속받고, doGet(), doPost() 메소드를 구현해야 한다. 하지만 @Controller, @GetMapping, @PostMapping 등의 어노테이션을 사용하여 요청 매핑을 할 수 있다. 이렇듯 개발자는 복잡한 서블릿 로직을 작성할 필요 없이 비즈니스 로직에 집중할 수 있다.

 

Spring Transaction

☑️ Low Level로 트랜잭션을 처리하려면 setAuthCommit(), commit(), rollback()등을 직접 관리해야 한다. 하지만 @Transactional 어노테이션을 메소드에 붙여줌으로써 트랜잭션 처리를 쉽게 할 수 있다. 이는 다양한 트랜잭션 관리자(JpaTransactionManager, HibernateTransactionManager)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, 개발자는 구현 세부사항을 신경쓰지 않고도 트랜잭션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.

 

Spring Cache

☑️ Cache도 Transaction과 동일하게 JCacheManager, ConcurrentMapCacheMannager, EhCacheCacheManager와 같은 구현제를 사용할수 있다. 개발자는 @Cacheable 어노테이션으로 구현체를 신경쓰지 않아도 필요에 따라 교체할 수 있다.

 

IOC(Inversion Of Control)

제어에 역전!! 프로그래밍에서 객체의 생성과 생명주기 관리를 개발자가 아닌 프레임워크에 위임하는 것이다. 이를 통해 개발자는 복잡하고 실수하기 쉬운 로우-레벨 작업 대신 핵심 비즈니스 로직에 집중할 수 있다.

public class A {
	private B b;
    public A() {
    	b = new B();
    }
}

위 코드를 보고 "A객체는 B객체에 의존하고 있어"라고 말할 수 있다.

public class A {
	private final B b;
    @Autowired
    private B b;
}

스프링에서 위와 같은 코드로 의존성이 주입된다. 이것을 DI(Dependency Injection)이라 한다.

 

➡️ 즉 외부에서 의존을 주입받으면 DI, 그 의존이 개발자가 아닌 프레임워크에서 관리를 하여 IOC라고 한다.

AOP(Aspect Oriented Programming)

•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(OOP)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이다.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핵심 장점 중 하나는 모듈화와 재사용성을 통한 중복 감소지만 프로그램이 복잡해짐에 따라 모듈 내에서도 코드 중복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.
•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OP는 횡단 관심사(Crosscutting Concerns)를 다룬다. 예를 들면 로깅, 보안, 트랜잭션 관리와 같은 것을 말한다. 이러한 횡단 관심사를 별도의 모듈(Aspect)로 분리하고 필요한 지점에 삽입(Weaving)하는 방식으로 중복을 줄이고 각 모듈의 핵심 기능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. 

참고자료 : https://github.com/devSquad-study/2023-CS-Study/blob/main/Spring/spring_bean_scope.md